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용산구 노인대상 무료영화상영사업 시작 外

서울 용산구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노인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은빛영화관’ 사업을 오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시작한다. 개막작은 ‘친정엄마’로 구내 한강교회, 해방촌성당 성가정, 청파동성당 바오로, 조양경로당 등 노인교실 노인들이 초청된다. 구는 ‘은빛영화관’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선정해 1년에 여덟 차례 상영할 예정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이 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용산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사회복지과(02-2199-7100)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 초교 6학년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서울 관악구는 2억1,600만원을 들여 구내 22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320명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5일 과정의 비합숙 통학형 정규 학습과정으로 기수별로 200~300명씩 오는 12월1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연극을 통해 학습하는 ‘드라마수업’, 다양한 체험활동과 결합된 ‘체험영어’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학생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금천구 동사무소 택배 대리 수령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부터 1인 가정이나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택배 대리 수령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가산동ㆍ독산4동ㆍ시흥4동 동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택배를 대신 받아주는 시범 서비스를 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리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에 전화 등으로 신청하고 택배사에 수령지를 동주민센터로 지정하면 동주민센터에서 택배 도착시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단 부패하기 쉽거나 악취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물품ㆍ고가품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자치행정과(02- 2627-1048)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