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방송서비스·디지털콘텐츠 약세

7거래일 동안 상승했던 코스닥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5%) 내린 643.4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을 헌납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오후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자 하락 반전했다. 기관이 116억원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도 각각 24억원, 5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0.95%)과 컴퓨터서비스(0.75%), IT부품(0.82%), 종이ㆍ목재(0.57%)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통신서비스(-1.31%), 방송서비스(-2.62%), 디지털콘텐츠(-1.0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이 자사주 매입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상승한 것을 비롯해 포스데이타(2.55%), 키움증권(1.43%), LG텔레콤(0.13%) 등이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2.79%), 메가스터디(-3.03%), 서울반도체(-5.62%) 등은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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