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구매고객과 함께 축구 꿈나무 후원<br>닥스 축구 형상화 핸드백 시리즈 출시<br>TNGT 응원용 레드 머플러·티셔츠 증정
| 닥스 '월드컵 핸드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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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패션의 '프리미엄 레드 티셔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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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은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고급 신사복 브랜드인 ‘알베로’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들에게 맞춤 정장을 제공했으며 ‘마에스트로’는 ‘황선홍과 함께 하는 축구 꿈나무 후원 행사’를 신사복과 캐주얼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 닥스는 축구에서 모티브를 따온 핸드백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장식용 축구공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신사복 브랜드인 마에스트로는 오는 7월10일까지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프리미엄 페드 티셔츠를 전국 마에스트로 신사복 및 캐주얼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마에스트로가 특별 제작한 프리미엄 레드 티셔츠는 1만장 한정으로 3,000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첫 골을 터트렸던 황선홍 코치와 마에스트로 고객의 명의로 서울 숭곡초등학교, 전남 순천 중앙초등학교, 전남 광양 중앙초등학교 축구부에 기부된다. 기부 대상 초등학교는 황선홍 코치가 직접 추천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LG패션 관계자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구매 고객들이 행사 이후에도 직접 초등학교 축구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마에스트로의 티셔츠 구매 고객은 해당 초등학교 축구부의 행사와 경기 일정 등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 보고 축구부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닥스는 이번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를 형상화한 핸드백 시리즈를 출시하는 한편 핸드백 등 잡화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우스 체크를 응용한 장식용 축구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닥스의 월드컵 핸드백 시리즈는 간편한 미니 사이즈와 축구공 모양의 크로스백, 실용적인 보스턴백 등 3종으로 모두 닥스 고유의 하우스 체크를 응용한 패턴과 닥스 고유 문장을 장식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다. 미니사이즈 백은 17만8,000원, 크로스백은 19만8,000원, 보스턴백은 32만3,000원에 판매한다. 닥스의 상징 동물인 곰 모양의 장식용 인형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힌 액세서리(3만8,000원)도 함께 판매한다.
닥스는 월드컵 경기가 끝나는 7월10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닥스의 체크 패턴이 새겨진 가죽 소재 미니 축구공을 두가지 크기로 제작해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축구공 크기를,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핸드볼공 크기의 공을 증정한다.
2535세대 비즈니스맨을 위한 남성복 브랜드 ‘TNGT’는 오는 1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응원용 레드 머플러,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Again 2002 티셔츠’ 또는 여름용 면소재 티셔츠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레드 컬러에 우리나라와 독일의 지도를 등판에 프린팅해 독일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Again 2002 티셔츠’는 1만9,000원에 별도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