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삼성생명 '삼성플러스 종신보험'

특약 만기후 연장도 가능


삼성생명의 ‘삼성플러스 종신보험’은 기존의 종신보험을 대체하는 신상품이다. 보험료 때문에 종신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20~30대를 겨냥한 상품이며 종신보험의 기본보장(주보험)에 정기특약을 고정으로 부가하도록 만들어져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기본보장을 해주면서 활동기에는 고액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기본 보장에 고정으로 부가되는 정기특약은 주보험의 보험료 납입기간 중 특약계약이 만기가 되더라도 고객의 의사에 따라 연장가입이 가능하다. 30세 남자가 사망 시 1억원 보장을 위해 기본보장(주계약)을 3,000만원(30년 납)으로 하고, 자동 갱신형인 정기특약을 7,000만원(15년납)을 가입했을 때, 30세부터 44세까지는 월5만9,200원으로 1억원을, 45세부터 60세까지는 정기특약의 연장가입을 통해 월9만7,700원으로 1억원을 보장 받게 되며 60세 이후는 별도의 보험료 없이 기본 보장인 최소 3,000만원을 평생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기본계약(주계약)은 최소 1,000만원에서 5,000만원 까지이며, 고정 부가되는 정기특약은 2,500만원에서 4억9,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단, 정기특약을 자동 갱신형으로 할 경우는 특약의 보험기간을 10년, 15년, 20년 만기로 가입 해야하며, 자동갱신 전후의 보험계약조건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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