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익의 質 보고 투자를”

세종증권 43개종목 추천

‘이익의 질을 보고 투자하라.’ 종합주가지수가 15일 1,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아직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실질적으로 기업가치가 호전되는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익의 질을 따지기 위해서는 이익의 현금전환 가능성과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측면의 수익성, 경영안정성, 이익지속계수 등의 변수를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세종증권은 이와 관련해 질이 우수한 종목으로 43개 종목을 꼽았다. 박선오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5년간 수익률 분석 결과 이익의 질적 척도로 본 상위기업들의 연환산 수익률이 27.4%에 달했다”며 “수익률 분포가 안정적이고 펀더멘털 지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세종증권은 이런 종목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ㆍ포스코ㆍ동양고속ㆍ한화석화ㆍ현대미포조선ㆍ대림산업ㆍSKㆍ한국철강ㆍ삼성전자ㆍ현대모비스ㆍ미창석유ㆍ고려아연ㆍ코리아써키트ㆍ제일약품ㆍ금호석유ㆍ삼부토건ㆍ삼호ㆍ농심ㆍGS건설ㆍ태평양ㆍ빙그레ㆍ한일시멘트ㆍ현대차ㆍ롯데칠성ㆍ한국타이어ㆍ대한전선ㆍ율촌화학ㆍ동아제약 등 28개 종목을 꼽았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동원개발ㆍ기륭전자ㆍ삼현철강ㆍ파라텍ㆍ신세계I&Cㆍ경동제약ㆍ시공테크ㆍ테크노세미켐ㆍ한국볼트ㆍ안국약품ㆍ오스템ㆍGS홈쇼핑ㆍ삼지전자ㆍ디씨씨ㆍ파이컴 등 15개 종목을 선정,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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