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생활 속 아웃도어] 블랙야크, 봄 나들이 우리아이 "가볍고 안전하게"


바야흐로 야외 활동의 계절, 봄이다. 계절의 변화에 아이들이 가장 신이 났다. 추운 겨울 동안 실내에서만 머물다가 드디어 바깥으로 나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움츠리고 있던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다가도 안전문제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이 때문에 어린이용 아웃도어 의류를 만드는 업체들 역시 이런 부모의 걱정을 고려해 안전성을 높인 기능성 의류 출시에 신경을 쓰는 추세다. 성인 시장에 이어 최근 아동 의류 시장에도 인기 브랜드로 안착한 블랙야크 역시 이런 부모들의 걱정을 날릴 수 있는 신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아이들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고려해 기능성, 안전성, 쉬운 탈착을 최우선으로 뒀을 뿐 아니라 색상과 디자인의 세련미까지 갖췄다.


이중 'BK2XN11재킷'은 안감이 없는 경량의 바람막이 상의다. 3도 컬러 배색형으로 디자인 포인트 부여한 컬러 블러킹 스타일이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사이즈가 110~165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초등학생에서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입을 수 있다. 고밀도 저데니어의 최고급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소프트한 터치감이 우수하다. 코발트 블루와 오렌지 등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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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마운트 키즈'는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BOA SYSTEM)이 적용되어 탈착이 쉽다. 비포장도로 위에서도 안정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시킨 밑창을 이용했다. 특히 미드컷 형태의 디자인으로 발목 부상을 방지했고, 외피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러버시트 및 캐볼라형 원단을 사용했다. 색상은 빨강, 남색 2가지이며 가격은 13만 2,000원이다.

황상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장은 "오랜 시간 블랙야크가 이어온 등산화 기술에 아동의 다양한 착화 환경을 고려한 경량성과 손쉬운 탈착 기능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블랙야크 키즈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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