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영등포구 금연조례 제정ㆍ공포 外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금역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서는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버스정류소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특화거리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 등을 구청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조례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양천구 방치 광고물 무료 정비 서울 양천구는 주인이 없는 상태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고정 광고물에 대해 무료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업소폐업·이전·업종변경 등의 사유로 광고물 소유주(관리자) 없이 방치돼 있거나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고정 광고물이다. 건물주나 광고물 소유주(광고물 관리자)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정비요청서를 양천구청 도시디자인과로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구 도시디자인과(02-2620~3618)에서 받는다. 강남구 대치노인복지센터 개설 서울 강남구는 8월1일 대치동에 '대치노인복지센터'를 개설한다. 노인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745.44㎡ 규모이며 선릉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1층에는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 지상 1층에는 경로당과 방제센터, 지상 2~3층에는 보호가 필요한 노인을 위한 데이케어센터와 소규모 요양센터, 지상 4층에는 식당과 휴게실ㆍ실버북카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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