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NHN ‘1분기 실적 기대’ 나흘째 강세

NHN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51분 현재 NHN은 1만2,500원(6.53%)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같은 기간 10% 올랐다. 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우려와는 달리 게임부문도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 광고도 매출 증가가 예상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NHN은 2ㆍ3ㆍ4분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확대되고 네이버 재팬이나 모바일 광고 등에서 추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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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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