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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보험텔레마케터 탄생

SK 생명 안진희씨

억대 연봉 보험텔레마케터 탄생 SK 생명 안진희씨 억대 연봉의 보험 텔레마케터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4일 열린 SK생명의 ‘2003회계연도 TM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명동복합지점의 안진희(24)씨. 안씨는 지난 한해 동안 330여건의 보험을 판매해 1억2,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텔레마케터로서 억대 연봉을 받게 된 첫번째 비결은 부지런함. 그녀는 하루에 200회에서 많게는 300회까지 전화영업을 시도한다. 대부분의 텔레마케터들이 하루 평균 150회 안팎의 전화영업을 하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활동량이다. 또 그는 전화판매와 함께 종신보험 등 보험료가 비싼 상품을 판매할 때는 직접 고객과 만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안씨는 “남들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일일수록 성공의 기회는 더 빨리 찾아오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텔레마케팅 분야에서 남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4-06-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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