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선해운항공사(금주의 추천기업)

◎수출입화물 운송대행 올매출 450억 이를듯/남자 10∼20명 여자 10명 대졸 영업직 사원 모집조선해운항공사(대표 김리수)는 지난 89년 설립된 수출입화물전문 복합운송업체이다. 복합화물운송업이란 각 하주들로부터 수출입화물을 의뢰받아 운송·통관 등의 제반절차를 대행해주는 업종. 조선해운항공은 서울본사와 부산지사에 1백2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업종특성상 해외지점이 많아 LA·뉴욕·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홍콩·청도 등 6개 지점에서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량화물운송업으로 출발해 컨테이너화물을 비롯, 발전기·대형건설자재·각종 타워 등 중량장착화물 전문운송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94년 시작한 항공화물서비스는 LA·뉴욕·상파울루 등 미주와 중남미의 주요도시에 데일리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업무영역 확장을 위해 지난해 자체 포장공장을 갖추고 해외이주화물운송에도 뛰어들어 한국중공업·선경 등 대기업으로부터 물량을 수주하는 영업력을 자랑하고 있다. 조선해운항공은 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해 천안에 3천평규모의 물류센터와 1천평규모의 창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0%이상의 높은 외형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는 조선해운항공은 지난해 3백2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올해 4백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모집직종은 영업직 남자 대졸사원 10∼20명, 대졸 여사원 10명. 또 대기업체간부출신·명퇴자 등을 대상으로 간부급 5명을 공채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하며 원서접수 마감은 내년 1월8일. 급여는 영업직이 기본급 80만원에 교통비·활동비를 받는다. 여성대졸사원은 기본급 70만원. 보너스는 총액임금기준 4백%이다. 주소는 서울 중구 명동2가 31­1 제일빌딩12층. 773­224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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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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