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입자 위치등록기 공급/현대전자,SK텔레콤에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최근 SK텔레콤과 1백억원 규모의 가입자위치등록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충청·대구에 장비를 설치키로 했다.이 장비는 기지국별 관리하는 가입자의 단말기 위치를 파악, 각 기지국에 전달해 원활한 송수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장비로, 1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이중구조로 설계되어 한 시스템에 고장이 나도 가입자를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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