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유니세프와 손잡고 마다카스카르의 영양실조 어린이돕기 행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각국의 테팔 지사가 함께 동참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테팔 유니세프 프라이팬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유니세프에 1유로를 기부, 기부된 1유로는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에게 특수 조제식 3봉지(1일 분량)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테팔은 100만개에 달하는 사랑의 프라이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테팔 유니세프 프라이팬은 지름 28cm로 가격은 2만4,800원, 멀티팬은 3만1,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