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경제TV] 하나은행, 알리페이 결제 정산 대행서비스 개시

서울 명동에 있는 한 가게에서 중국 관광객이 알리페이를 이용해 물품 대금을 결제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9일 수익 다각화의 일환으로 알리페이 결제 정산 대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알리페이는 중국인들이 애용하는 결제서비스로 이번 하나은행과의 정산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자국민 대상 결제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결제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알리페이 월렛’을 실행해 생성된 일회용바코드를 오프라인 가맹점에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국 관광객들이 스마트폰만으로 국내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훈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