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英 배아유전자 검사 승인

영국 정부가 런던의 한 인공수정클리닉에 인간배아를 자궁에 착상시키기 이전에 유전적 기형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BBC방송이 6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임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훨씬 더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게 됐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의사들은 어떤 배아가 기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판별하기 위해 배아의 형태나 세포분열 상태를 살펴보는 데 의존해야 했으나 배아의 최고 50%가 현미경으로는 정상으로 보이면서도 사실은 유전자에 결함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별이 어려웠다고 방송은 말했다. /런던=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