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브리핑] 우리銀, 적립식 금리 최고 0.9%P 인상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적립식 예금의 금리를 0.2~0.9%포인트 인상한다. 마이 스타일 자유적금의 경우 1년 만기는 연 5.0%, 2년 만기는 연 5.1%로 0.7%포인트씩 인상되며 3년 만기는 연 5.3%로 0.8%포인트나 올라간다. 또 급여이체 및 자동이체 고객, 신용카드 사용 고객, 다둥이카드 소지자, 가족카드 추가 가입자에게 0.1%포인트의 금리를 더 얹어주는 등 적금 종류에 따라 최고 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프리 티(Free T) 우리적금의 경우 기본형은 연 5.3%로 0.3%포인트, 1년 회전형은 연 5.0%로 0.4%포인트 인상된다. 다른 적금 상품들도 금리가 최고 0.9%포인트나 올라간다. 외환은행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과 연 8.0%의 확정금리 정기예금을 결합한 ‘e-좋은 정기예금’을 24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인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과 외환은행의 대표적 정기예금 상품인 ‘YES큰기쁨예금’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복합 예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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