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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제 IB시장 공략 강화 세계적 투자銀 로스차일드와 제휴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증권이 세계적 투자은행(IB)인 로스차일드(Rothschild)와 제휴를 맺고 국제 IB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증권은 5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박준현 사장과 사이먼 린넷 로스차일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와 지분 투자 및 해외 기업의 국내 기업 지분투자 등 국경간 인수합병(M&A) 거래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삼성증권이 해외 IB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사장은 "로스차일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현재 홍콩에 구축 중인 IB 전문 거점의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로스차일드는 지난 1811년 영국에서 설립된 투자은행으로 현재 32개국에 총2,000명 이상의 IB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만 105건의 M&A를 주관하는 등 전세계 M&A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