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일 서울시장과 11개 기초자치단체장등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후보가 남편 김재호씨와 함께 서울 신당2동 장수경로당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스=심현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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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재보선] 나경원 “잘될 것 같다”
"이길 것 같으냐" 나경원에 물었더니…
26일 서울시장과 11개 기초자치단체장등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후보가 남편 김재호씨와 함께 서울 신당2동 장수경로당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스=심현철기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7시30분 남편인 김재호 판사와 함께 중구 신당2동 장수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진한 감청색 바지정장 차림의 나 후보는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했다”며 “진인사대천명 하는 마음으로 있겠다”고 말했다.
전날 자정까지 이어진 유세 탓에 목이 쉰 나 후보는 “서울시민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이번 보선의 의미를 설명한 뒤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길 것 같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오늘 하루는 그동안 여러 가지 밀린 일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선거 과정에서의 아쉬운 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판 커지는 서울시장 선거… 대체 무슨 일 있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