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5일 한국기계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공동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전자소자용 대면적 나노구조체 제작 및 응용 플랫폼기술’ 과제에서 획득한 우수 플랫폼기술을 ㈜영창케미칼 등 6개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협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기평은 플랫폼기술을 6개 중소기업에 정액기술료 총 1억 3,000만원 이상, 경상기술료 최대 3%의 조건으로 이전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전수 받은 기술을 향후 나노구조체 채용 광부품, LED 사파이어기판, 투명 면상발열체, 사출성형 도광판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