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계열의 투신운용사인 주은투자신탁운용이 수탁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주은투신은 20일 이날 현재 수탁액이 10조200억원으로 업무개시 1년2개월만에 수탁액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식형이 850억원이고 나머지 1조1,150억원은 채권형이다.
투신운용사중 수탁액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서울투신에 이어 두번째이며 달성기간(1년2개월)은 업계 최단이다.
주은투신 관계자는 『정확한 금리예측에 따른 발빠른 운용에다 판매증권사인 현대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바탕이 돼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