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문화재청, 문화재보존 10년계획 발표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을 통합한 차관청을 2004년에 설립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10개년 기본계획(시안)'을 최근 발표했다.이 시안은 ▦원형보존을 통한 문화정체성 확립 ▦보존과 개발의 조화 ▦문화재향유권 신장을 문화재정책의 기본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3개 핵심과제와 18개 정책과제로 체계화했다. 각 과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역점 추진된다. 시안은 관계부처 및 시.도와의 협의,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정,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금년 상반기 안에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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