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수페타시스, 올 턴어라운드 기대"

한국證, 매수 투자의견

이수페타시스 올해 턴어라운드로 주가 재평가된다 종합인쇄회로기판(PCB)업체인 이수페타시스가 올해부터 실적회복이 본격화되며 주가도 재평가될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한국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다층기판(MLB)과 휴대폰용 빌드업 기판, LCD보드, 경연성PCB(RFB) 등 전부분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99억원, 1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국내 주요PCB업체들이 2004년이후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시장대비 낮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납품업체들의 단가 인하요구가 완화될 것으로 보여 PCB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증권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목표주가 4,2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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