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22포인트(0.37%) 상승한 9,963.14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3.34포인트(0.39%) 오른 860.53포인트 마감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엔고 지속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표된 중국의 3ㆍ4분기 GDP 성장률(9.5%)과 공업생산액이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중국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NEC(-0.55%)ㆍ니콘(-2.69%) 등 반도체주들은 약세를 보였지만 신일본제철(1.16%)ㆍJFE(0.65%) 등 철강주는 강세였다.
자동차와 IT 관련주는 도요타(0.30%)와 소니(0.61%)가 오른 반면 닛산(-1.41%)ㆍ파나소닉(-0.71%)은 하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