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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두달만에 200만대 판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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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4월초 출시한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2달만에 200만 대가 팔려나갔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패드는 지난 4월3일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28일부터는 아시아와 유럽 등 9개 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패드는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태블릿PC로 인터넷검색, 전자책, 이메일, 동영상, MP3, 게임등 전천후 멀티태스킹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기가다. 아이패드용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5,000개가 넘었고 애플리케이션 20만개를 보유한 앱스토어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달말부터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 9개 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7월부터는 추가로 9개 국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 도입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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