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이동전화 단말기업체인 노키아가 세계시장 점유율 40%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노키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요르마 올리아는 최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연례 투자설명회(IR)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시장만 확대된다면 이 같은 목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노키아는 올 1ㆍ4분기 세계 휴대폰시장 점유율 37%를 기록했으며, 휴대폰 사업부문에서만 약 21%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정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