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32)와 이청아(29)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기우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찍으면서 알고 지내긴 했지만 연예인 스키팀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1년 tvN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작년 말 창단된 연예인 스키팀 A11(단장 이기우)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영화 ‘극장전’ ‘해변의 여인’ 등에 출연했고, 현재 OCN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이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하기 2’ 등에 출연했고, SBS 새 주말극 ‘원더풀마마’ 방송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