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UHD TV가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SUHD 화질 성증을 검증 받았다. ‘UL’은 지난 12월 삼성 SUHD TV의 ▲색·밝기 균일도 ▲계조 표현력 ▲색표현력 등 화질 요소를 평가했고 최종적으로 화질 성능 검증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했다. 특히, ‘UL’은 기존 UHD TV 화질 대비 뛰어난 삼성 SUHD TV의 색표현력과 선명한 화질에 대해 집중 검증했다. 이 중 삼성 SUHD TV는 디지털시네마(Digital Cinema Initiative) 색 표준으로 92% 이상의 풍부한 색표현력을 재현했다. 또 삼성전자는 친환경 제품 인증(SPC) 도 획득했다. UL의 친환경 제도인 SPC 인증은 환경 관련 규격인 IEEE 1680.3에 따라 제품의 에너지 고효율성, 제품 수명 연장의 용이성, 친환경 포장재 사용, 기업의 친환경 노력성과 등 제품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규격을 만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15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UL’과 함께 성능 인증 수여식을 갖고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유준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권위 있는 인증 기관으로부터 색 재현력을 극대화한 SUHD TV의 화질과 친환경 기술력에 대해 최고의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업계 기준이 되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