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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가하고 있는 황혼이혼은 부부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노인이라고 부부생활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 더욱 적극적일 수도 있다. 다만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아 부부생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30대에서 10% 전후, 40대 이상에서는 30~40%, 50대에서는 50~60%, 60대에서는 80% 정도가 발기부전을 겪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방에서 보는 발기부전 원인은 당뇨 외에 무절제한 성생활과 심한 스트레스에 따른 양기의 부족으로 본다. 소위 신장(腎臟)의 양기(陽氣)의 감퇴에도 원인이 있지만, 그 근본 원인은 양기의 원천이 되는 정액의 부족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한방에서의 발기부전 치료는 양기만 돋우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신장의 정액 보충에 중점을 둔다. 강남행복한의원(www.kangnamh.co.kr)의 이종욱 원장(한의학 박사)이 처방하는 '장정불로단(壯精不老丹)'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다스리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소모된 진액을 보충해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종욱 원장은 "장정불로단은 단순히 성 신경을 자극하는 약이 아니라, 기를 채워주고 원기를 보해줌으로써 스스로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처방"이라며 "어떤 중증의 발기부전이라도 꾸준히만 치료한다면 증상 개선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개선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발기 부전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혈중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며 "저지방, 고단백질을 섭취하고 채소와 신선한 과일 등을 섭취하는 평소 습관이 중요하며 매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뇌하수체가 자극돼 남성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는 만큼 발기부전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02) 512-6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