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1사 1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 창업진흥원은 하나은행 꿈나무펀드 기금을 출연받아 대전지역 청소년ㆍ대학생들에게 모의 창업활동 필요자금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추천된 모의 창업활동 청소년ㆍ대학생에게 1인당 300만원씩 33명이 받게 된다.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하고 모의창업활동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소재 청소년ㆍ대학생이 대상이며, 일정심사를 거쳐 모의창업활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음식점업, 숙박업 등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지원배제 업종 및 실험실창업지원사업,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사업 선정자는 제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