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역외선물환 시세 불당 천원 넘어서

기아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역외선물환시장(NDF·Non Deliverable Forwards)에서 원화의 대미달러화 선물환율이 다시 1천원대를 넘어섰다. 해외의 외환딜러들이 우리나라 원화가치의 추가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홍콩 등에 형성된 NDF에서 이날 1년물 선물환율이 한때 사자 1천원, 팔자 1천5원에 주문이 나와 다시 1천원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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