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화재는 지난 2006년 '프로미봉사단' 을 발족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희(왼쪽 첫번째) 프로농구단 동부프로미 감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3점슛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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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손해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 자유, 행복'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 '프로미봉사단'을 발족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기반을 단단하게 다졌다.
프로미봉사단은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국 7개 지역의 상시 봉사활동단체를 통해 '사랑의 쌀 나누기'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결식아동이나 생활보호대상 청소년 등 소외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방과후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장애우 시설을 찾아 도배, 장판교체, 전기시설 공사, 대청소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로미 산타클로스'라는 이벤트로 서울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아동들과 시간을 보냈다. 극빈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도 전국적으로 꾸준히 전개하기도 했다.
특히 동부화재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드(Matching Grant) 방식으로 '프로미 하트펀드'를 조성해 연말연시 행사 등 각 지역별로 이뤄지고 있는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한다.
동부화재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119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을 지난 2002년부터 8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를 위한 금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금융교육도 실시한다.
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관련 안전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교통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함께 무료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MBC라디오 '아침을 달린다'를 비롯해 KBS, 교통방송 등을 통해 주 20~25회, 연간 1,000회의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2005년부터 KPGA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 동부프로미 농구단(연고지 원주)을 창단해 국내 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 ∙ 소년소녀가장 ∙ 장애우 ∙ 산간벽지 어린이 등을 초청해 무료 경기관람을 시행하고, 지역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구교실과 농구캠프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