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D스튜디오 맥스(건축용 CAD SW 총점검)

◎작년 4월 시판 조감도·투시도 자유자재/윈도용… 작업내용 애니메이션화 장점「3D스튜디오 맥스」는 건축설계분야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중 조감도나 투시도 등을 그리는데 사용되는 입체구현(3D) 소트트웨어다. 이 프로그램은 범용 캐드인 오토캐드에서 구현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건축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가 가장 많다. 지난해 4월 시판된 이 3D스튜디오맥스는 그 전에 출시된 D3스튜디오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프로그램이다. 입체구현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D3스튜디오 맥스」 외에도 「이미지아트」 「디자인 유티리티 팩」 「메이크 잇 D3」 「3D 다타랍스(Datalabs)」 「메크(Mech)­3D」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현재 건축설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역시 「3D스튜디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3D스튜디어 맥스」는 기존 「3D 스튜디오」의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사용자층이 두텁다. 이 프로그램은 PC윈도상에서 구현되는 사용환경도 일선 설계사무소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이 특징이다. 제조업체측에서 내세우는 「3D스튜디오맥스」의 특징은 기존 도스용 제품을 단순히 윈도엔티제품으로 전환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윈도용(32비트)으로 새롭게 설계됐다는 것이다. 주요 장점으로는 다양한 장면예측이 가능하고 작업중에 애니메이션을 미리볼 수 있으며 통일된 사용환경(인터페이스)으로 작업내용을 빠르게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애니메이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현상을 낼 수 있는 재질 편집기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뛰어나다. 조명효과 역시 매우 진보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소비자 가격 3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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