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가 5P 하락…610선 밑으로 밀려

주식시장이 3일째 하락, 610선 밑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80선대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국고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1일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증시 반등으로 장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외국인들의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물량 출회에 따라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나스닥선물지수 하락도 악영향을 미쳐 지수는 전일보다 5.09포인트 떨어진 607.0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외국인 및 기관들의 매도물량에 밀려 전일보다 1.24포인트 내린 80.11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엔화 강세로 한때 1,280원대가 무너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다소 줄어 오후3시30분 현재 전일보다 20전 내린 1,282원50전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기관들의 사자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떨어진 연6.13%에서 형성됐다. 이정배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