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20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메터’를 통해 무료 개안 수술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 동영상을 현대엠엔소프트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얼 다큐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감기약을 잘못 먹어 스티브-존슨 증후군으로 시력을 잃게 됐던 김민지 양과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갔던 안희수 씨, 정신지체 3급에 시력 이상까지 온 강복례 씨가 등장한다. 이들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시력을 잃을 뻔 했지만 현대엠엔소프트에서 지원한 무료 개안 수술을 통해 시력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리얼 다큐를 본 누리꾼들이 응원 댓글을 달면 그 수치만큼 러브메터의 희망 댓글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응원 댓글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현대엠엔소프트 회원의 경우 웹사이트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러브메터’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온 무료 개안 수술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400안(眼)이 넘는 어려운 이웃들의 눈을 밝혀 왔다. ‘러브메터’는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SW인 맵피, 지니 고객들이 지도 업데이트를 하거나 지도 개선 내용을 제보를 할 때마다 러브메터 온도계의 온도가 올라가며, 현대엠엔소프트가 높아진 온도에 대한 금액만큼 우리 주변에 안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안 수술을 후원해 주는 고객 참여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경영전략팀 노재선 팀장은 “러브메터 캠페인은 내비게이션이 고객들에게 길을 안내하여 새로운 길을 밝혀 주듯 무료 개안 수술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눈을 밝혀 주고자 도입한 현대엠엔소프트만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공개된 리얼 다큐 동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면 개안수술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술기회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날 리얼 다큐 동영상 공개와 함께 전국 CGV에서 극장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난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라디오 캠페인을 오는 7월 말까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