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인 참수] 김선일씨 시신에 '부비트랩' 설치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시신에 폭발물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었다고 뉴스 전문 케이블채널 CNN이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 23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또 김씨의 사체는 차량에서 내던져진 것처럼 보였으며 사체는 머리가 베어진채 함께 발견됐다. 미군은 한국시각으로 22일 오후 10시20분 바그다드로부터 팔루자 방향으로 약 35km 떨어진 지점에서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우리 군에 연락했으며 이라크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와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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