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삼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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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선도기업] 이엠코리아, 20년이상 기계가공분야 '한우물'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강삼수 대표
이엠코리아는 1987년 동우정밀로 출발, 20년 이상 기계가공분야 한 우물만 판 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공작기계 부품 생산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연간 2,000대의 CNC선반(컴퓨터수치제어선반) 완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화력ㆍ원자력 발전설비, 방산시스템 등을 개발ㆍ양산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이엠코리아는 공작기계 부문에서는 25가지 CNC 공작기계 모델의 핵심 유닛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수준인 연간 2,000대의 CNC공작기계 완제품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신형자주포 및 장갑차의 송탄 및 급탄 시스템, 한국 공군 고등훈련기 T-50의 항공기 부품 등 다양한 방산부품을 생산한다.
이엠코리아의 강점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수소플랜트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2009년 양산을 목표로 가공용 지능로봇을 개발을 진행하는 등 종합기계 메이커로의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는 점. 차세대 재생에너지인 수소플랜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렬형 가공용 지능로봇과 가반 중량 600kg의 초중량 핸들링 로봇도 개발했다. 공장기계 분야에서도 핵심 구성품인 수직 선반용 밀 터렛(Mill Turret), 머신센터용 고속스핀들을 자체 생산해 수출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이엠코리아의 경영목표는 성장세에 있는 공작기계 전반의 시장성에 맞춰 생산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해 장기적인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 개발 완료단계에 있는 병렬형 가공용 지능로봇과 고중량물 핸들링용 다관절 로봇의 연구개발을 완료한 만큼, 수소에너지 플랜트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46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55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밟겠다는 것이 목표다.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는 “이엠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과 ‘긍정의 힘’”이라며 “기업경영의 요체는 신용, 기술, 품질인 만큼 부단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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