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단공 대경권본부, 경산거점단지 광역클러스터 설명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15일 대구미래대학 소강당에서 경산ㆍ영천ㆍ경주 등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거점단지 광역클러스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부터 기존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성과를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하고, 정부의 광역경제권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간 연계ㆍ협력 기반을 광역단위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경권본부도 ‘동북아 IT융복합산업 거점 구축’을 비전으로, 구미ㆍ성서ㆍ경산(진량)산업단지 등 3개 거점단지와 왜관ㆍ검단ㆍ달성ㆍ영천ㆍ포항 등 20개 중소단지를 연계한 ‘대경권 광역클러스터 산업단지’를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효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장은 “기업현장중심, 찾아가는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진행되는 클러스터사업이 기업의 성공 열쇠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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