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전세계 신흥국의 고배당주식에 투자하는 정통 배당주 펀드로, 지난해 신흥국 증시가 손실을 내는 상황에서도 세계 신흥국 펀드 중 상위권의 양호한 운용성과를 기록했다.
국내에 설정된 해외펀드는 매년 결산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과세가 되지만, 이 펀드와 같은 역외펀드는 매도 시점에만 과세가 되기 때문에 장기 투자 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2,500달러(약 280만원)이며, 수수료로 연보수 1.85%와 가입금액에 따라 0.6~1.0%의 선취수수료를 받는다.
한편 미국의 최대 금융그룹인 웰스파고 계열의 웰스파고 자산운용은 4,900억 달러(약 54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전세계 500명 이상의 운용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웰스파고가 한국에서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