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보 의료 연수원 이달 설립

손해보험협회(회장 이석룡)는 31일 교통사고 환자의 의료비 및 후유장해를 정확히 판정,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고 의료민원을 줄이기 위해 내달 1일 전문 의료연수기관인 「의료 연수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연수대상은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대인보상 담당자 및 관리자를 비롯 의료지식을 필요로 하는 판사, 변호사, 손해사정인 등 2천3백여명이다. 협회는 교재 제작 및 연수시설 설치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8년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과정에 대한 점검 요령 ▲후유장해판정 및 의료비 심사기법 등 의료지식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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