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민선6기 사회적 일자리 18만개 창출" 外

경기도 "민선6기 사회적 일자리 18만개 창출"

경기도가 민선6기에 사회적 일자리 18만 개를 창출한다.


도는 민선6기 동안 자활·노인·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개 분야 43개 사업에 1조3,60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일자리 18만 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70만 개의 26%에 해당한다.

18만개 일자리를 유형별로 보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활근로 및 지역사회서비스' 5만9,106개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3만7,601개 △장애인일자리 7,509개 △경력단절 등 여성일자리 3만2,120개 △문화재 돌봄, 북한이탈주민 등 4만1,167개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2일 전국 최초로 사회적일자리과를 신설하고 각 부서에 흩어진 사회적일자리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한편 분야별 강점을 살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내년 법인 세무조사 70곳으로 확대

경기도는 도세 징수목표 달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내년에 법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내년에 70개 법인으로 조사대상을 늘리기로 했다. 도는 특히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은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대기업 연구소 등 비과세·감면대상을 중심으로 기획세무조사를 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 27일까지 62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총 484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윤종열기자

1일부터 군포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

경기도는 1~11일까지 군포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여부, 예산낭비요인은 물론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국도47호선~안산시계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을 점검한다. 도는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윤종열기자


인천시 신세계백화점 앞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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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동구 신세계백화점 앞 버스전용차로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365일 24시간 단속한다. 인천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24시간 단속은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이외에는 처음이다. 시는 백화점 쇼핑객과 인천버스터미널 이용객을 태우기 위한 택시의 장기정차로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커 백화점 앞 도로에 전일제 단속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현일기자

경남은행 자금세탁방지 우수 '대통령 표창'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처음으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이 최근 주최한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 에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손교덕 은행장이 주축이 돼 전체 임직원이 노력한 게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실제 경남은행은 지난 2001년 11월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본격 시행과 함께 금융거래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확인 응대 매뉴얼 마련과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자금세탁 방지에 적극 대처해 왔다. /창원=황상욱기자

아주대 1일부터 '창의 융합 페스티벌'

아주대학교는 1일부터 5일간 교내 종합관에서 수도권 내 480여개 가족회사, 240여명의 자문단, 지자체, 경제단체와 관계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협력의 성과 확산을 모색하는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회사는 수도권 내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아주대로부터 기술지도와 자문, 재직자 교육,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다. 산학협력펠로우는 240여명의 산업체CEO, 창업·마케팅 전문가, IT·자동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이 자문단은 가족회사가 필요한 경우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행사에서 임명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펠로우는 앞으로 아주대와 함께 판교·광교 지역의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문 연구인력 채용상담과 기술 및 창업에 관한 컨설팅 상담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재환 아주대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산학협력의 노력과 성과들을 공유해 앞으로 성공적인 산합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교류의 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매년 중소기업,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와 같은 협력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전통시장 살리자" 문경전통5일장보기 행사

경북 문경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와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문경전통5일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문경시는 재래시장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문경새재 관광객이 전통 5일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공무원과 봉사단체에서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우수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별도 설치하는 한편 주흘난타, 품바,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옛 장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문경시는 유통시장 개방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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