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미국달러선물 하루 평균 거래량은 이날 기준 1,885계약, 거래대금은 2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개장 당시 거래량은 75계약, 거래대금은 8억2,400만원 수준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누적된 주문수요가 연휴 직후 첫 야간시장에서 흡수되고 연휴 기간 중 환율변동위험 헤지 목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앞으로 야간 미국달러선물 거래가 환위험 관리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증권회사 및 일반기업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