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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레미안 그레이튼' 최고경쟁률 13대1
김경미기자 kmkim@sed.co.kr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공급된 '래미안 그레이튼'이 최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한 '래미안 그레이튼' 일반분양 물량 22가구에 총 234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이다.
59.78㎡형(이하 전용면적)은 8가구 모집에 서울에서 109명, 수도권에서 12명이나 접수해 서울 지역 경쟁률이 13대 1에 달했다. 또 59.91㎡형은 4가구 모집에 서울에서 39명, 수도권에서 6명이 접수했다. 84㎡형은 10명 모집에 서울에서 59명, 수도권에서 9명이 신청했다.
래미안 그레이튼의 청약 성공은 강남권에서 오랜 만에 공급된 물량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3호선 도곡역과 2호선 선릉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환경이 편리한 데다 대도초ㆍ역삼중ㆍ도곡중ㆍ진선여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반경 1km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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