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동안 뇌 신경질환 예방과 치료기술 개발 등 뇌 연구 분야에 모두 4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는 26일 ‘뇌연구촉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과학기술부와 교육인적자원부ㆍ산업자원부ㆍ보건복지부 등 뇌 연구 관련 4개 부처의 ‘2005년도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올해 뇌 연구 지원예산을 지난해의 392억원보다 6.6% 증액했다”면서 “이는 향후 뇌 연구 전략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