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대한적십자사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파트너스 프로그램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플러스친구를 통해 구호 봉사활동 소식, 기부, 헌혈 참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희귀혈액형 수혈이 필요한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카카오톡으로 관련 소식이 바로 알려지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