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계명대, 폴란드 쇼팽음대 총장에 명예박사 수여

계명대는 20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협력관계에 있는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스타니스와브 모리토(64)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계명대는 모리토 총장이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에서 37년간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해오면서 음악 인재를 양성하고 작곡, 음반 제작, 연주 활동을 통해 세계음악 발전에 기여했다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모리토 총장은 현재 국립쇼팽협회 프로그램위원회 위원, 폴란드와 해외 수십여개의 유명 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고 폴란드 금십자훈장, 부활기사십자훈장, 몰타기사단 몰타십자장 등 다수의 훈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