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채권투자 취득한도 14%뿐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증권감독원이 분석한 「외국인 채권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유통시장을 통한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액은 1천4백30억원으로 취득한도의 14%에 그치고 있다. 외국인의 채권투자실적을 종류별로 보면 대기업이 발행한 무보증 전환사채(CB)의 경우, 취득할 수 있는 한도금액이 7천9백53억원이지만 실제투자액은 8백72억원으로 한도소진율이 11%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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