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 의료대 1진 귀국

정부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1진이 시에라리온에서 4주간의 의료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


구호대원들은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귀국했으며 3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격리 관찰을 받은 후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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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호대원들과 국제 의료진의 활동으로 최근 시에라리온 내 에볼라 감염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드는 등 전반적인 상황이 호전돼 가고 있다고 정부 측은 전했다.

정부는 에볼라 대응을 위해 보건인력 파견 외에도 지금까지 총 1,260만 달러의 재정을 지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에볼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에 적극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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