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전ㆍ동양메이저 16일부터 세무조사

국세청이 KT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한국전력과 동양메이저 등 공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찬욱 국세청 조사1과장은 10일 “한국전력과 동양메이저는 5년인 조세소멸시효가 다가옴에 따라 정기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지난주 조사방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0일 동안 실시된다. 그는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외자유치 등으로 동양측이 조사 유예를 요구함에 따라 올해 조사를 착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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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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