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www.ktcs.co.krㆍ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컨택서비스를 넘어 유통전문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ktcs는 전국 7개 지역사업단을 기반으로 한 전국적인 유통망, 2008년 최우수 고객접점 채널 선정 등으로 입증된 유통사업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kt그룹의 유ㆍ무선 상품 유통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tcs는 올해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와 신규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유통사업에서 매출 544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ktcs의 올해 총매출 목표 3,700억원 대비 15%에 달하며 영업이익률은 9.1%이다.
ktcs가 현재 운영중인 유통채널은 올레home, 올레플라자, 올레애비뉴, PCS 직영매장 등으로 kt 유∙무선 상품 고객접점채널의 80%를 전담 운영하고 있다.
이중 올레home은 ktcs가 전체 매장의 95%에 해당하는 2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올레home은 고객들의 불편한 점을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매장으로 고객이 언제든지 찾아와 통신상품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택배나 대여 등의 각종 편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cs는 전국에 분포돼 있는 대형마트 신규 50개 이상 입점을 통한 채널확대로 유선통신 상품 판매활성화를 하고 올레플라자 등 직영채널의 내실화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 폰, 아이패드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200억원의 무선통신 상품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올해 확장 구축, 운영되는 올레애비뉴는 전국 매장의 100%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tcs는 kt그룹의 컨택센터 아웃소싱과 유통사업 등 온ㆍ오프라인 고객접점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ktcs는 2015년까지 유∙무선 가입고객을 60만명으로 확대해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ktcs의 매출목표인 5,50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ktcs의 신성장 동력 사업이 될 전망이다.
김우식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 확대와 함께 유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ktcs가 한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