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만금 사업재개 내달말 결정

새만금 사업재개 내달말 결정 정부는 새만금 간척사업 재개 여부를 오는 3월 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안병우 국무조정실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당초 오는 21일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5일 열린 당정회의에서 갯벌과 수질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의견이 집약돼 앞으로 한달간 추가 검토작업을 벌인 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당시 진념 경제부총리 주재로 농림ㆍ환경ㆍ해양수산ㆍ행정자치부 장관과 남궁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수질 문제의 경우 동진강은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만경강은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온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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