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암3구역 시공사에 현대산업개발 선정

현대산업개발이 성북구 종암동 제3구역 재개발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감도참조현대산업개발은 공사비 915억원을 투입, 13,331평 부지에 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913가구(▲13평형 108가구 ▲24평형 351가구 ▲32평형 292가구 ▲42평형 122가구 ▲54평형 40가구)를 짓는다. 이 아파트는 99년 하반기 이주 완료하고 2000년 상반기에 조합원 340가구, 세입자 임대아파트 108가구 등 448가구를 제외한 465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3년 상반기 예정.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걸어 10분 거리로 99년말 개통 예정인 6호선 고려대역에서 걸어 5분 거리다. 종암로가 8차선 확장공사중이며 북부간선도로가 98년말 완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진다. 사업지 뒤에는 개운산 등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숭례초교, 서울사대부중·고, 고려대가 인근에 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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